상온 상압 초전도체 관련주 3개, 주식 주가 전망

지난 7월을 마무리 하면서 갑자기 주목받고 있는 아주 큰 이슈는 바로 ‘초전도체’ 입니다.
그리고 초전도체 관련주 들의 전망에 대해 많인 기사와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간략히 설명하자면, 초전도 전이 온도라 불리는 특정 온도 이하에서 모든 전기 저항이 사라지는 물질을 바로 이 초전도체 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초전도체 현상이 있다는 건 사실이지만, 현실에서 실제로 구현 가능한 것인지에 대한 반박 의견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발견되지는 않더라도 이슈 만으로도 충분히 관련주의 가격 상승하는 현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초전도체란 무엇인가?

초전도체

초전도체는 특별한 조건을 만들어 주면 전기 전류를 전혀 저항 없이 흐르게 하는 물질입니다.
이 초전도체에는 매우 특이한 물리적 특성이 있는데요,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초전도체는 다양한 기술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 기술이 사용화 된다면 노벨상은 물론이고 엄청난 기술적 발전이 있을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정 온도, 압력, 또는 자기장과 같은 조건에서 전기 저항이 완전히 사라지는 현상을 ‘초전도 현상’이라고 부릅니다.
1911년에 영국의 물리학자인 ‘헤이즈’가 최초로 발견했다고 밝혀졌는데요, 이후로도 수많은 연구자들이 초전도체 개발에 몰두했다고 하지만, 우리의 일상 실생활인 상온에서 초전도체를 구현했다고 평가받은 사례는 아직 밝혀진 바 없습니다.

초전도체는 현재 특정 임계 온도인 전이온도 아래에서만 그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액체 헬륨 온도 근처의 초전도체는 저온 초전도체, 더 높은 온도에서 작동하는 초전도체는 고온 초전도체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복잡하고 고도화된 과학적 기술인만큼 초전도체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사례들을 알아보겠습니다.

  • 자기공진 코일: 초전도체를 사용하여 만든 자기공진 코일은 매우 강력한 자기장을 생성할 수 있어, 자기 공명 이미징(MRI)과 자기 부유열차 등의 분야에서 사용
  • 전력 전달: 초전도체를 이용한 케이블은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여 전력 전달 효율 향상
  • 고속 자기열차: 초전도체를 이용한 자기 부유열차는 마찰이 없이 빠른 속도로 이동 가능
  • 높은 자기장 실험: 초전도자석을 사용하여 높은 자기장을 만들어 천문학, 물리학 등의 실험에 이용
  • 양자 컴퓨팅: 초전도체를 활용하여 양자 컴퓨팅 연구에 적용

전이 온도와 상관없이 상온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에 성공한다면 전세계적으로 집중하고있는 고도화된 과학기술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기대하고있습니다.

이런 전세계에서 집중하고 있는 과학기술을 한국에서 개발했다는 소식이 퍼져나가며 초전도체 관련 주식들의 가격이 상승하고있는 것입니다.

2.초전도체 관련주

초전도체 실험용 자석, 원형4개

2-1 원익피앤이

발전소 여자기용 전원공급 장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초전도체, 플라즈마 응용 분야 및 각종 장비 시험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2-2 모비스

저온유지모듈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초전도체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일정 조건을 형성해 줘야 하는데,
초전도 가속관을 극저온으로 유지시켜 저항값을 거의 Zero에 가깝도록 만들어 주는 장치를 만듭니다.

2-3 서남

모터나 발전기에 사용되는 초전도 선재를 만드는 곳입니다. 고자장 자석을 만드는 기술이 메인입니다.

초전도체 관련주는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반도체가 주목을 받았다고 해서 모든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하는게 아닌 것처럼, 좀더 신중하게 조사하고 투자를 한다면 좋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초전도체 개발에 대해 반박하는 여론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만약 초전도체 개발에 대한 내용이 전부 사실이라면 이는 기본 노벨상 수상감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상온에서 구현 가능한 초전도체 물질을 발견했다는 소식에 지난 7월 내내 굉장이 주목되는 큰 이슈였는데요.
이에 주식시장에서도 초전도체 관련 테마주들에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가 급격하게 상승했습니다.

3.초전도체 개발 논란

이런 초전도체 개발에 반박하며 또다른 논란이 이슈화 되고있는데요, 해당 논문을 철회했다는 등 이러한 논란이 주가 전망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22일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아카이브’에 상온과 대기압 조건에서 초전도 현상을 보이는 초전도체와 관련된 두 개의 논문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이 아카이브는 동료 평가를 거치지 않은 논문을 빠르게 공개하기 위한 사이트로, 누구나 쉽게 게재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곳에 나온 논문은 아직 학계의 검증을 받지 않은 것 입니다.

상온 초전도체는 과학계의 오랜 난제 중 하나입니다. 초전도 현상은 금속 등에서 전기저항이 어느 온도 아래에서 0이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전기 저항을 없애면 저항이 소모하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어 자기부상열차나 전력망 등에 사용처가 무궁무진하지만, 현재는 극저온이나 초고압에서만 초전도 현상을 구현할 수 있어 활용도가 낮습니다.

연구진은 논문에서 납과 인회석 결정 구조인 ‘LK-99’라는 새로운 물질을 개발 했다며 초전도 현상이 일어나는 임계 온도가 섭씨 127도(400K)라고 주장했습니다.
온도가 127도 이하일 때는 초전도 현상이 일어난다는 뜻입니다.

이들은 1990년대 고려대 화학과 최동식 명예교수가 주장한 이론을 바탕으로 20여 년에 걸쳐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퀀텀에너지연구소는 2008년 고려대 연구자들이 창업한 기업입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하고 있고, 해외에서는 외신들이 잇따라 소개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기사를 통해 확인하세요.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