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음식물 과민증 검사란?
연예인 쌈디님이 라디오스타에 나오면서 음식물 과민증 검사를 받고 우유를 끊었더니 피부가 눈에띄게 좋아졌다는 에피소드가 공개 되었습니다.
음식물 과민증이란 말 그대로 특정한 음식을 먹으면 몸에서 과민한 반응을 보내는 것입니다.
이러한 음식물 과민증은 검사를 통하여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지않는 음식 종류를 찾아내는 검사입니다.
크게 두가지로 분류되어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음식물 반응은 비면역 불내증인 경우가 면역반응인 알레르기인 경우보다
훨씬 많다고 합니다.
✔비면역 반응에 의하여 나타나는 음식 불내증
– 소화불량, 오심, 구내염, 속쓰림, 소화기 궤양, 설사, 변비, 과민성 대장증세, 피부의 소양감, 발진, 관절통, 근육통, 만성 피로, 불규칙한 심박, 편두통, 부종, 우울증 등 의 증상들이 나타나며 전신에 영향을 끼쳐 피로감과 더불어 피부까지 않좋아질수 있습니다.
쌈디님은 MSG가 들어간 김치찌개를 먹을때는 속이 더부룩하곤 한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이장우님은 MSG때문만은 아닐거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음식 불내성 검사로 알려진 IgG검사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는 주장도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단순히 그 음식에 대한 ‘노출력’ 자체만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 검사에서 양성이라는 것은 면역계가 해당 음식에 노출된 빈도가 많았음을 의미하는 것이지,
음식에 대한 과민성을 진단 하기에는 정확하지 않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나 염증성 장 질환 환자들에게 이 검사의 양성반응은 굉장히 의미있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만성적인 피부염증 혹은 의심되는 증상들이 잦은 경우, 음식물 과민증/불내성 검사를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음식물 과민증/불내성 검사 신청방법
음식물 과민증/불내증 검사는 채혈을 통해 진행되며, 일반적으로 대학병원이나 가정의학과 혹은 피부과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든 병원에서 검사가 가능한것은 아니므로 병원에 방문하기 전에 꼭 확인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온라인으로 검사신청도 가능하오니 아래 링크를 통해 병원의 위치 및 검사시간, 가격까지 확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3.음식물 과민증 검사 후기
“저는 사과,복숭아,자두 그리고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사과 알러지가 있었지만 부모님은 믿지않았습니다. “몸에 좋으니 먹어라” 뿐이었죠.
분명 식도가 간지럽고 뭔가 이상하지만 겉으로는 나타나지않고, 심각하지 않으니 모두 그저 편식이라고 생각했죠.
몸에 좋은 음식은 우리 모두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내 몸’에 어떤 음식이 좋지않은지 정확하게 알고, 조금만 조절한다면 더욱 나은 컨디션과 건강한 피부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혈액형 검사하듯, 채혈침 하나로 간편히 집에서 검사할 수 있으니 고민해보세요!
자주묻는 질문 QnA
Q1. 음식물 과민증 검사는 다른 알러지도 확인되나요?
꽃가루 알러지, 비염, 동물 알러지 등 결과가 함께 통지 됩니다.
하지만 병원마다 검사항목이 다를 수 있으므로 검사 전 확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Q2. 비내증과 알러지의 차이는 뭘까요?
알러지는 대부분 섭취하거나 몸에 닿는 즉시 반응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음식물 비내증은 섭취 후 몇시간~72시간 후 반응이 나타나므로 정확한 원인파악이 어렵습니다.
Q3. 음식물 과민증/비내증 검사는 어떤 사람이 받으면 좋을까요?
특정음식을 먹을때 속이 더부룩하거나 피부에 트러블이 나타나는 경우 검사를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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