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더 이상 중년 남성들만의 고민거리가 절대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오틴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탈모가 큰 고민거리로 떠오르며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에 이어 남녀노소 누구나 피하고 싶은 질환으로 여겨지는데요.
이런 탈모에 효과적이라는 비타민 B군인 비오틴 그리고 맥주효모를 찾는 이들이 늘고있는 추세입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영양제 1~2알 복용하면서 손쉽게 탈모를 막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 이 비오틴과 맥주효모는 많이 인기를 얻고있는 영양제 중 하나입니다.
“과연 비오틴과 맥주효모는 탈모 예방과 치료에 얼마나 효과적일까? 그리고 나는 효과를 볼 수 있을까?”
1.여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의 경우에는 원인이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으나 유전적인 경우가 가장 많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가족 중 탈모가 있는 경우에는 탈모가 유전되는 확률이 약 50% 내외이며, 어머니쪽(모계)에서 유전되는 경우가 더 많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사회생활, 가정, 육아 등 여러 환경적 요인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지나친 다어이트로 인한 영양 불균형, 내분비기관 이상, 약물의 오남용 등으로인해 탈모가 발생하는 경우가 점점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분들도 ‘남성호르몬’ 으로 탈모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성도 어느 정도의 ‘여성호르몬’을 가지고 있고, 여성들도 ‘남성호르몬’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있다시피 점점 나이가 들수록 남성들은 여성호르몬이, 여성들은 남성호르몬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알려져있는데요.
여성에서 남성호르몬 비율이 높아지거나 혹은 이를 받아들이는 수용체의 민감도가 증가한다면 탈모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여성호르몬의 감소도 원인이 되는데요.
여성호르몬은 모발을 자라게 하는 작용을 하는데, 출산 또는 폐경 시 평소 유지되었던 ‘에스트로겐’의 농도가 낮아지면서 모발이 약해지며 많이 빠지게 됩니다.
2.남성형 탈모
2-1 탈모 기준(나는 탈모일까?)
“남여 상관없이 많은 부들이 내가 탈모인지 그냥 이마가 넓거나 숱이 없는건지 확신이 없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다음과 같은 증상들을 확인하고 나도 같은 증상이 있다면, 탈모를 의심해보고 최대한 빨리 관리를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머리카락이 계속해서 빠지고 다시 나기를 반복하는데, 일반적으로 탈모가 아닌 사람도 많게는 하루 평균 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고 자라나며 교체된다고 합니다.
만약 평균 100개씩 빠지던 머리카락이 그 이상으로 빠지기 시작한다면 그 시기부터는 탈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평균 머리카락 개수 약 10만개 중 10%는 ‘휴지기모발’ 이며, 그 중 1%인 100개의 머리카락은 매일 새로 교체됩니다.
모발은 30대 중반이 생애 중 가장 풍성하고, 그 이후로는 모발의 노화에 따라 그 수가 점점 줄어들게 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2-2 탈모의 종류
“탈모의 종류에는 여러종류가 있으며, 만약 내가 탈모의 기준에 해당된다면 어떤 탈모인지 확인하고 그에 맞는 예방 관리를 시작해야합니다.”
유전적 탈모
전체 탈모 중 85~90%에 해당하는 탈모는 대부분 유전적인 영향을 차지하고있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흔히 아버지에게서 유전된다고 잘못 알고있는데, 어머니쪽(모계)로 부터 탈모가 유전될 수 있습니다.
젊을때에는 남성이 여성보다 유전성 탈모가 2배이상 많지만, 나이가 들면서 여성들도 남성호르몬이 나오기 때문에 비슷해진다고 밝혀졌습니다.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은 모발의 뿌리인 모낭에 작용해 모발의 성장을 억제 ➡️ 모발의 굵기가 점차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며 탈모가 시작됩니다.
- DHT 호르몬 탈모⤴️ 에는 먹는약(남성호르몬 감소)과 바르는 약(모발에 영양분 공급)이 효과적입니다.
원형 탈모증
원형 탈모의 대부분 자가면역질환에 의한 탈모입니다.
림프구(세균, 이물질 방어 역할)에 이상이 생기면, 모낭을 이물질로 착각해 공격을하고 이는 결국 모발이 탈락되게끔하며 재발률도 높습니다.
-급성기 탈모는 치료없이 90%가 좋아질 수 있습니다.
- 스테로이드 치료법 – 탈모 부위가 적을 때 사용 or 탈모가 있는 부분에 발라 모낭을 공격하는 세포를 억제
- 면역치료 –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을 일으키는 약물을 두피에 발라 모낭을 공격하는 림프구를 억제
- 바르는 스테로이드 + 면역억제제 – 위 두방법을 같이 사용
휴지기 탈모증
휴지기 탈모증이란 출산산, 스트레스, 급속한 다이어트, 전신질환, 약물 오남용 및 부작용 등에 의해 모발 주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모발이 탈락하게 되는 탈모증상입니다.
흉터성 탈모
흉터성 탈모는 말 그대로 흉터로 인해 모낭이 손실되어 흉터 부분에 모발이 더 이상 자라지 않는 탈모증상입니다.
3.탈모 예방(비오틴,맥주효모)
탈모의 원인으로는 식습관, 미네랄 부족, 약, 심한 스트레스, 질병, 공해, 유전 등 다양한 원인들이 있습니다.
인구의 3분의 1이 탈모로인해 고생을 받고있으며 이중 3분의 1은 여성이 차지합니다.
3-1 두피관리 방법
헤어드라이기 사용 자제하기
샴푸 후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면 열은 모발의 단백질을 약하게 만듭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열을 가해 머리를 말리게되면, 머리카락이 잘 끊어지고 약해져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머리카락 염색, 파마, 탈색 등 화학 약품은 큐티클을 관통해 머카락의 세포구조를 변형시켜 쉽게 상하는 머리카락으로 만듭니다.
따라서 헤어드라이기를 사용을 줄이고 선풍기 바람이나 자연 건조시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헤어드라이기 사용만 줄이더라도 머리카락의 건강이 좋아지는 걸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샴푸 후 오래 행구기
많은 분들이 탈모용 샴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잘 행구지 않고있는데요.
샴푸 후 거품을 행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거품이 없어지면 깨끗히 행궜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샴푸의 성분은 우리눈에 쉽게 보이지 않는 매우 작은 화학성분들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오래 행궈줘야합니다.
두피 표면에 눈에보이지 않는 샴푸의 화학성분이 남아있게 되면 모낭을 자극하고 상하게 할 수 있으며 이는 탈모를 유발하는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만약 1분동안 샴푸를 했다면, 최소 2배인 2분동안 행궈주어야 합니다.”
- 머리카락이 햇볕에 지나치게 노출되는 것을 피한다.
- 스타일링 젤과 기타 비슷한 제풍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런 제품들은 탈모, 손상, 일상적인 마모를 악화시킨다.
- 순한 샴푸와 린스를 사용한다. 머리카락을 덜 상하게 하고 전반적으로 모발 상태가 개선된다.
마찬가지로 특히 데오도란트가 들어있는 독한 비누를 사용하지 않는다. 두피를 상하게 하기 때문이다. - 셀리악병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셀리악병에 걸렸다면 의사와 상의한다.
- 갑상선 질환과 같은 병이 있고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탈모가 올 수 있다.
따라서 병과 약이 머리카락에 미치는 영향을 극복하려면 건강 관리를 잘 해야 한다. - 인간은 매일 머리카락이 100개 정도 빠진다. 실제로 그 중 대부분이 샤워, 목욕 등을 할 때까지 빠지지 않는다.
머리카락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빠지면 머리가 완전히 벗어지지 않았더라도 걱정할 만 하다. - 머리를 풀지 말고 느슨하게 땋고 잔다. 자는 동안 이리저리 뒤척이더라도 머리가 덜 뽑힌다.
3-2 비오틴 효능
비오틴은 음식으로 얻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대사에 관여해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뿐아니라,
모발이나 손발톱, 피부를 구성하는 단백질인 케라틴 생성에도 비오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때문에 비오틴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해지거나 모발이 가늘어지고 손발톱이 쉽게 깨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따라서 이론적으로는 비오틴 결핍이 모발 건강을 악화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져 많은이들이 탈모에 비오틴이 좋다고 알고있습니다.
비오틴은 달걀, 게, 느타리버섯 등 다양한 음식에 들어 있습니다.
체내에서도 장내 세균에 의해 소량의 비오틴이 합성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쉽게 부족해지지 않는다.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실제로 비오틴이 끼치는 탈모 효과에 대한 근거도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어느 한 약사의 언급에 따르면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비오틴 결핍이 거의 나타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모발과 손발톱 건강을 위해 비오틴을 먹는 이들이 많다”며 “비오틴의 ‘이론적’ 역할 때문에 탈모 영양 보충제, 두피 보조제 등으로 비오틴이 과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밝혀진바가 있다.
이 약사는 “탈모 관리를 위해 비오틴만 이용하는 것보다는 탈모의 증상을 파악하고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비오틴을 먹더라도 5000µg 이상 섭취 시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피부 건강이 고민이라면 고함량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3-3 맥주효모 효능
맥주효모는 맥아를 익혀 만든 맥즙의 발효물을 건조한 것으로, 비타민B 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서 탈모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노화 방지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맥주효모에는 핵심 성분인 비오틴 등 비타민 B군과 아미노산, 단백질, 식이섬유 등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두피로의 혈액순환과 모발의 이황화 결합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기 떄문에 굵고 튼튼한 모발을 만들어 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맥주효모는 비오틴의 풍부한 공급원으로써 모발 건강에 필수 영야소인 비오틴 뿐만 아니라 우리 모발의 구조와 유사한 18종의 아미노산과 영양소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여러가지 비타민 B군, 그리고 조직 세포 활성에 관여하는 셀레늄 및 베타글루칸까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모발 성장 및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비오틴의 효능에 +@ 인 부분이기 때문에 비오틴 영양제 보다 좋다는 말이 많지만, 탈모는 의사와의 상담과 약 치료가 우선이라는 점을 꼭 명시하시기 바랍니다.”
4.탈모 치료(비용)
최근 탈모로 인해 진단받은 환자의 수는 23만 여명이 넘었습니다.
잠재된 환자를 포함하면 탈모인구는 최대 1천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탈모를 치료하는 방법에는 크게 약물치료(바르는약, 먹는약)와 모발이식 수술이 있습니다.
약물치료와 모발이식 수술의 종류에 따른 비용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4-1모발이식
탈모 환자라면 한번쯤 고민하는 것이 바로 모발이식 수술입니다.
모발이식은 크게 ‘절개’와 ‘비절개’ 수술로 구분되며 가격에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비절개 모발이식
비절개 모발이식 수술은 쉽게 말하면 모발을 채취할때 절대하지 않아 수술자국이 남지 않습니다.
비용과 수술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비절개 모발이식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절개 모발이식
절개 모발이식 수술은 비절개와 달리 절개를 하기때문에 수술자국이 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수술과정이 간단하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용과 수술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절개 모발이식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4-2탈모약
탈모약을 처방받아 먹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부작용에 대해 걱정하고 두려워하는데요.
다음은 탈모약의 종류와 가격, 부작용과 그 사례들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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